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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판타지 여행소설 <거기서 페리를 만나> 를 소개합니다.

by 성게를 이로부숴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성게'입니다.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군요.


소설 연재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모쪼록 저의 세계를 함께 즐겨 주시면 행복하겠습니다.














12월, 우리는 포르투의 골목에서 만났습니다.

회색코트를 입고 가벼운 가죽 배낭을 맨 그는 언제나 어디에선가 돌아오듯 걸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친절한 얼굴로 여행 내내 아름다운 골목으로 안내했습니다.

나는 페리를 잊지 못합니다.


이제 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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