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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소이 Jun 13. 2024

괄호의 읽기

<단어>

<끊어짐>

<공백 속 울림>

<읽기>

<상상>... 무한한 하늘을 날아다니는 상상

<번쩍>... 모든 것이 환하게 빛나는 기쁨

<단어 하나로 세계를 창조>

<무엇인가>

<없어지고>

<생겨난다>

<글자의 춤>

<페이지가 날아간다>

꺽쇠도 괄호 하고 싶어」

<공간 속에>

<의미의 터널>

<여기서 저기로>

<독서의 모험>

<무한한>

<순간들>

<멈추고>

<흘러가고>

<읽기, 영혼의 숨결>

<비밀>

<깨달음>... 마음속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

<단어가 다가온다>

<하나하나의 울림>

<공백 속의 춤>

<모든 것이>

<없음 속에서 존재>

꺽쇠도 끼워줘, 문장의 경계가 될게』

<경계를 넘어>

<단어들의 항해>

<끝없는 바다>

<의미의 파도>

<꺼져가는>

<빛>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

<감정의 폭발>... 고요히 번져스며드는 감동의 물결

<독자의 마음속에서>

<읽기, 끝없는 여행>

꺽쇠, 헤헤」

<무한의 상징>

<모든 가능성의 출발점>

<여기>

<지금>

<읽기라는 의식>

꺽쇠, 나도 흔적을 남길래

<혼돈 속에서 피어난 질서>

<질서 속의 혼돈>

<읽기의 신비>

<무엇인가>

<다시>

<끝>

<시작>

꺽쇠도 읽을게요


<여기에 모든 것이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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