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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 시집
반짝거리는 별밤
by
김소이
Sep 25. 2023
여기는 어디이길래
어느 호수보다도 더 깊은
반짝거리는 수많은 보석이
네 눈동자 속에 담겨있네
바라보고 있는데도 그리운
곱디 고운 너의 두 눈과
촉촉하고 작은 입술이
내 뺨에 와 닿을 때
온 세상이 나에게 다가와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하네
네 작은 손을 붙잡으며
고맙다, 고맙다,
사랑한다
네 눈동자처럼 반짝거리는 별들이
내 멍든 가슴을 어루만지네
널 아주 많이 기다렸단다
나에게 와주어 고맙다, 고맙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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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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