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거리는 별밤

by 김소이

여기는 어디이길래

어느 호수보다도 더 깊은

반짝거리는 수많은 보석이

네 눈동자 속에 담겨있네


바라보고 있는데도 그리운

곱디 고운 너의 두 눈과

촉촉하고 작은 입술이

내 뺨에 와 닿을 때


온 세상이 나에게 다가와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하네

네 작은 손을 붙잡으며

고맙다, 고맙다, 사랑한다


네 눈동자처럼 반짝거리는 별들이

내 멍든 가슴을 어루만지네

널 아주 많이 기다렸단다

나에게 와주어 고맙다, 고맙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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