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관심

존재함으로 받는..

by Toi et Moi

언제였던가? 순수하고 투명한 관심을 받아본지가..., 그저 사심 없이, 바람 없이 투명하게 뿜어져 나오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봐주는, 그때가 그 날이 아득하다. 내가 무엇이든, 어떠하든 그저 순수하게 농익은 관심과 나를 바라봐주던 그 눈빛을... 난, 다시금 모든 것을 녹아내리게 하는 그런 멋진 관심을 바란다.


이토록 멋진 관심을 원한다. 흔하고 불필요하게 피상적인 인스턴트 같은 관심이나 맹목적인 관심이 아닌, 틀어지고 베베 꼬이고 삐뚤어진 마음도, 꽝하고 얼어버린 차가운 마음조차도 눈 녹듯 녹여버릴 진짜 관심을 느끼고 싶다. 진짜 관심은 어찌나 멋진지 구름 위를 걷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바꿔버린다. 작디작은 행위에도, 공기 속에 녹아있는 에너지에서 매 순간 농도 깊은 밀도와 강도가 느껴진다. 긍정적 감정과 평화로움에서 꽉 차오르는 기분을 선사하니 정말이지 환한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야 마는 것이다. 이로써 나는 고양되고 충만해지며 충전된 에너지로 모든 장애를 허물어버릴 힘이 쏟아 오름을 느낀다.


마치 무한함을 느끼듯이 무한해진 나로 나아간다. 스스로 고양되고 진실로 느낀다. 게다가 평범함 속 새로움을 느끼고 삶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 차오른다. 그럼으로써 새로운 나를 느낀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한없는 따스함으로 온화한 평화로움을 얻는다. 이는 어찌나 맑은 날, 푸른 하늘, 벅찬 풍경보다 더한 것인지. 이를 어찌 말로 설명할까? 이를 느끼는 순간 받은 과거의 모든 투명한 관심이 생생히 떠오른다. 가능하다면 더 많은 이에게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금 돌려주고 싶다. 이러한 꽉 찬 멋진 관심을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