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00초등학교 6학년 1반 담임 000입니다.
가정은 안녕하시죠?
어느 순간 가족이 함께 식사할 기회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고3이라는 껍질 속에 이른 새벽에 나고, 저녁 늦게 집에 와서 잠만 자고,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고,
둘째는 고1이 되어, 일요일 저녁에 기숙사에 들어가면, 토요일 12시 30분에 학교에서 모셔 오면, 주말에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셋째는 중1이 되어, 나는 사춘기의 시기를 걷고 있으니, 나의 삶에 간섭하지마! 를 표현하면서 매일 씨름하고 있습니다.
자녀 셋을 키우면서 제일 좋은 시절? 이라고 생각을 해 보면, 유모차를 끌고 다니던 시절이고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이 아닐까 합니다.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함께 여러 장소를 다닐 수 있고, 함께 놀 수도 있는 시간…. 현재 자녀를 양육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이 시간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시절입니다. 하루하루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에 감사를 놓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공부를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그리고 쓸데없는 고집으로 부모의 속을 상하게 하는 행동들은 왜 그런지?
자녀를 양육한 선배의 처지에서 말씀을 드린다면, 아이들이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그리고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놓일지라도, 부모라는 행복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아마도 초등생을 키우는 그 시기가 제일 부모로써 힘든 시기입니다. 경제적으로나, 부모를 모시는 상황이나, 가정 상황이나, 하지만 되돌아보면, 그 시가가 제일 값지고 행복한 시기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주어진 그 행복을 놓치지 마시고, 아이들과 행복을 즐기시길 부족한 입을 통해 말씀드립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5/5), 대체공휴일(5/6), 어버이날(5/8), 영천문화예술 체험(5/9), 합동 소방 훈련(5/13), 스승의날(5/15), 동료교사 공개수업(5/20), 작가와의 만남(5/20), 독도바로알기(5/26), 도박예방교육(5/30), 상반기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 운영(5/1~5/30), 교육활동 보호주간(5/12~5/16), 다문화 교육주간(5/19~5/23), 통일 교육주간(5/26~5/30)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6월에는 대통령 선거(6/3), 생태전환교육(6/5), 현충일(6/6), 육상경기대회(6/13), 영양수업(6/17), 국악수업(6/20~9/12, 매주 금요일), 세계이해교육(6/19, 6/26), 안전교육(6/24), 마약예방교육(6/27), 환경교육 주간(6/2~6/5), 정보통신윤리 교육주간(6/9~6/13), 사이버폭력예방 교육주간(6/16~6/20)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감사함으로 하루를 사는 담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