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긴 6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다시 시작하는 시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시간이라는 녀석이 금방 사라지는 것을 보니 참으로 저를 싫어하는 듯합니다. 1학기에 00 및 00에 근무하시는 초등 신규 선생님 8명에게 5일 동안 선배 교사로서 교수법 및 학급경영에 대해 안내한 적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 학교 교육의 변화와 미래 교육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시면 좋을 듯하여 그중 일부를 정리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2024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학교 현장은 교육의 내용, 방법, 교사의 역할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관련을 맺게 되었고, 우리는 인공지능 로봇과 경쟁하여 일자를 찾게 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공지능과 경쟁하는 상황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역량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역량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 인간과의 대화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과도 소통할 수 있는 코딩 역량이 필요합니다.
둘째, 수학과 과학의 개념 중심학습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공학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융합(STEAM) 교육을 확장하여 융합적 사고(STEAM Literacy)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합니다. 여기에 예술(인문학)을 더해 융합(STEAM) 교육의 확장이 필요합니다.
셋째, 4C(창의력, 협업, 커뮤니케이션 역량, 종합적 사고력)와 감성역량이 필요합니다.
넷째, 디지털 리터러시, 데이터 리터러시 등 디지털과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미래형 교육과정을 스스로 만들과 실천할 수 있는 메이커 역량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미래 교육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공지능과 함께 할 코딩 및 융합(STEAM) 교육,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량 4C(창의력, 협업, 커뮤니케이션 역량, 종합적 사고력), 디지털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창조할 수 있는 메이커 및 인문학 교육 등이 필요합니다. 과연 우리의 교육은 얼마나 미래 교육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단지, 수능 준비에 바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학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미래 교육의 일환으로 준비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락초에서 진행 중인 행복학교, 생성 교육과정, 프로젝트 학습, 교육과정 재구성 등은 미래 교육의 일환입니다. 온전한 교육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의 협력적 거버넌스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차후 위에 제시된 미래 교육에 관한 내용을 좀 더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0월에는 한글날(10/9), 문화예술체험(10/10), 물빛길걷기(10/21), 생존수영교육(10/23~10/27)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2023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