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록 목사님과 부친은 분명 하나님의 사람인 것이 분명하다. 우리 가정은 믿음의 1세대이기에 부모님과 사회에서 하나님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많은 걸림돌이 많지만, 이 1세대가 지나면, 3대까지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믿고 있다. 하형록 목사님의 부모의 그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행동들이 하형록 목사님과 그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들 또한 또 다른 자녀(직장 동료)에게 하나님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목사님은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이라는 큰 병으로 인해서 또 다른 축복 된 삶을 살고 계시는 것을 보며, 나에게 큰일은 없었나 생각해 보니, 부끄럽지만, 우리 가계에 믿음의 1세대란 이유로 인해, 직장의 축복, 가정의 축복, 자녀의 축복을 큰 고난 없이 누리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또한, 목사님은 잠언 31장을 기업이나, 삶에서 실천하는 지혜 있는 용기를 지닌 분이다. 이 점에서 굉장히 도전과 실패의 삶을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갖는다. 아무리 교회를 결석 없이 다녀도, 아무리 성경책을 들고 다니며, 가끔 읽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을 해도, 말씀을 적용하지 않는 삶은 아마도 실패의 반쪽짜리 삶인 듯하다. 하지만, 목사님처럼 말씀 적용의 지혜는 없는 것을 시인한다. 따라서 꾸준히 말씀을 묵상하고, 성경 공부를 통하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말씀의 성실함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그리고 “Go the extra mile”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내어 본다. 한 가지를 받으며, 한 가지만 내어놓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정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나의 업무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이라는 변명으로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먼저 실천하며, 하나 더 내어놓을 수 있는 믿음을 삶에서 누려 보길 희망해 본다. 베드로는 어부도 될 수 있고, 사냥꾼도 될 수 있고, 사람을 낚는 제자도 될 수 있다. 이는 ‘catch’의 은사가 있기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 학교에서의 제자들에게 ‘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을 제시할 수 있도록 생각과 실천의 폭을 넓혀야 할 듯하다. 당장 닥친 앞의 일에 매진하기보다는, 주어진 급한 일에 허덕이지 않도록 지혜의 폭과 기도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삶의 변화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
교회에 첫발을 내디뎠던 용기, 예수님의 처음으로 만났던 설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기쁨, 삶 속에서 항상 동행하시는 분, 이러한 축복을 언제부터인가 망각하며 사는 듯하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징징거려야(기도해야) 우리에게 축복의 감동을 주시는 분이다. 다시 시작되는 하루의 삶 속에서 조금이라도 징징거리는 나의 모습을 찾고 싶다.
2015.08.17.
제대로 된 믿음의 1세대의 삶을 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