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성장은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어떤 일이든, 그 자체가 좋아야 한다. 그래야 오래 가고, 깊어진다.

by 제이그릿



나는 종종,

3D를 처음 시작하던 시절의 나를 떠올린다.


무엇보다 즐거웠다.

누군가의 기대나 인정 때문이 아니라,

그저 내가 좋아서,

그 일이 주는 즐거움 자체가 신났고,

행복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했고,

그 기록들은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렇게 시작한 일들이

결국 나를 성장시켰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 분야의 전문가로 서 있다.


그래서 나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마다

늘 그때의 나를 떠올려본다.


좋아서 시작한 일.

즐기고, 스며들었던 시간들.

그게 성장의 시작이었다.


어떤 일이든,

그 자체가 좋아야 한다.

그래야 오래 가고, 깊어진다.


성장은 자연스레 따라오고,

그 끝엔 성공이라는 작은 보상도

분명히 도착할 것이다.





요즘 글을 쓸 때면,

처음 3D를 시작하던 그때가 자주 떠오른다.


글이 써진다는 것,

그 자체로 충만하고 즐겁다.

머릿속에 머물던 생각이

글로 옮겨지고, 기록으로 남겨진다는

사실이 든든하다.


지금 이 감각이 낯설지 않다.

처음 3D를 시작하던 그 때처럼 설레고,

가슴 뜀이 반갑다.


나는 지금 또 한 번

성장의 문턱 앞에 서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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