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 몰입과 성장의 순간, 다시 AI 앞에 서다

몰입의 순간은 언제나 성장의 기회였다

by 제이그릿

10년 넘게 건축과 인테리어 설계팀에서 실무를 이어왔다.
좋아하는 일이었고,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임해왔다.



출산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재택근무를 시작하게 되었고,
둘째 아이가 태어난 지 10개월쯤 되었을 때,
나는 '제이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했다.


3D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걸음마부터 시작했다.


모든 건 혼자였다.
하지만 혼자였기에, 더 간절했다.

독학으로 쌓아온 실력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아파트 대단지 영상 작업까지 해낼 수 있을 만큼,
내 일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지금은 1인 스튜디오로 6년 차를 맞이했고,
함께 연을 이어가는 거래처들과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크몽이라는 플랫폼 안에서도
1,500개가 넘는 3D 서비스 중 꾸준히 상위에 노출되고 있고,
2025년에는 엄선된 일부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프라임 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그 모든 과정은
3D라는 일이 나에게 단순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몰입했고, 성장했고,
때로는 삶의 전환점이 되어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3D 작업의 일부에 AI를 도입하고 있다.
작업 흐름에 따라 조금씩 시도해 보는 중이다.
효율은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그러던 중,
‘지금이 또 한 번의 기회다’라는 마음이 들던 그때
플리크에서 진행한 AI마스터과정 1기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다.

망설임은 없었다.
그 순간이 꼭, 나를 부르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단순히 도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내 일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지금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동화 기반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복수 채널 운영, 유튜브 확장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플리크 AI마스터과정 1기를 시작하며,
나는 또 한 번의 전환점 앞에 섰다.


좋아하는 일로,
다시 성장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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