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by 옥빛두루 이경주

통증


내 심장에 뿌리 내린 묵직한 날선 가시


그대의 한 마디는 햇살처럼 따뜻하면서도 내 눈동자 깊숙히 칼날처럼 파고드는 비수 그대의 침묵은 강가에 흘러내린 돌처럼 무겁게 남아 내 가슴을 끝내 가라앉힌다


통증은 또 다른 사랑

피에타의 어머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