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Tech Briefing / 2021.07.14 / Issue No. 27 / by YM
1. 시장지표
2. 펩시콜라의 펩시코(Pepsico), 어려운 시기에 좋은 실적 거둬
펩시코(Pepsico)가 어려운 시기에 좋은 실적을 만들어 내고 있음.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0.5% 증가했고, 주가도 2% 이상 오르며 한때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내 백신보급 등으로 레스토랑 및 대학 캠퍼스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
펩시코는 펩시콜라와 치토스 등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 한때 코카콜라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탄산음료를 기피하는 등 위기를 겪었음. 하지만, 이온음료, 스낵, 탄산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재기 성공. 게토레이, 트로피카나, 프리토레이(Frito Lay)등이 대표 상품.
펩시코의 매출은 약 60조 원으로 규모만 놓고 보면 코카콜라보다 큰 회사. 코카콜라의 매출은 2019년 기준 약 30조 원 규모. 코카콜라는 고도로 특화된 음료 대기업이고, 펩시코는 식음료 기업으로 단순 매출 비교는 큰 의미는 없고 서로 가는 길이 다름. 코카콜라는 대부분 성인들이 메인 고객. 반면, 펩시코의 매출은 10대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도 엇갈린 점.
https://www.cnbc.com/2021/07/13/pepsico-pep-q2-2021-earnings.html?&qsearchterm=pepsico
3. 미국 판다 익스프레스, 비욘드 미트 치킨 메뉴 제공키로
미국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및 뉴욕 시 일부 매장에서 비욘드 미트의 식물성 닭고기 사용한 오렌지 치킨 메뉴를 추가하기로 함. 판다 익스프레스는 비욘드 미트 제품을 메뉴에 적용한 최초의 아시안 레스토랑.
비욘드 미트는 Yum! Brand와 KFC에 식물성 닭고기 메뉴를 시판 중. 판다 익스프레스는 이미 가지 두부, 야채 스프링롤 등 식물성 메뉴 가지고 있으나 라인업 확대 목적.
향후 대체육 시장은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와도 관계가 있음. 가축 소비가 없어 탄소 배출이 적고, 도축이 없으니 동물권도 보장됨. 육고기 가공과정에서 강제노동을 줄일 수도 있음. 다만, 대체육의 "맛"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 앞으로 대체육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지켜봐야 함.
https://www.cnbc.com/2021/07/13/panda-express-adds-beyond-meat-orange-chicken-to-select-restaurants.html?&qsearchterm=panda%20express
4. 비즈니스 영어
Then, so be it / 그럼 그냥 그런 거지, 어쩔 수 없지..
used to show you do not like or agree with something, but you will accep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