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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M Jul 22. 2021

맥도널드, 델타 변이에도 성장 모멘텀 유지하는 이유

Daily Tech Briefing / 2021.07.21 / Issue No. 32 / by YM


1. 시장지표

네이버 금융 ( 2021.07.21 )


2.  맥도널드, 델타 변이에도 성장 모멘텀 유지하는 이유


미국 시장조사업체 고든 해스켓(Gordon Haskett)에 따르면, 앞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더라도 맥도널드의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는 입장.   델타 변이는 단기 악재에 그치고, 미국 지역의 실적 호조가 해외지역의 매출 부진을 상쇄한다는 것.  그간 맥도널드는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코로나 악재를 극복하고 실적을 증명해 옴.  만약 유럽, 아시아 국가들이 셧다운이 재개되더라도  2022년 이후에는 실적에 타격이 없을 것으로 예상.  미국의 현재 구인난과 멤버십 서비스 등 디지털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 성장 모멘텀의 배경이라는 분석.


현재 미국은 강력한 방역 규제는 피하면서도 경제는 절대 멈추면 안 된다 기조를 유지.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사망률은 낮다는 부분을 집중 강조하고 있음. 이러한 배경 아래, 계속해서 백신 접종을 유도하고 있는바, 앞으로 전면적인 셧다운 가능성은 낮음.  전면 셧다운이 없다는 것은 급격한 경기 침체 가능성 또한 낮다는 의미.  따라서, 빅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요식업, 리테일 등의 사업군도 큰 부침은 없을 것으로 예상.


https://www.barrons.com/articles/covid-may-be-back-but-mcdonalds-isnt-slowing-down-51626802164


3. 중국 텐센트, 영국 게임 개발업체 지분 인수


텐센트가 영국 비디오 게임 개발사인 수모(sumo) 그룹을 인수한다고 발표.  인수금액은 9억 파운드(약 1조 4천억 원.  수모 그룹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색보이 빅 어드벤처(Sackboy : A Big Adventure)"를 개발한 업체.  텐센트는 공격적으로 해외 게임업체 지분을 매입 중.  핀란드 모바일 게임업체 "슈퍼셀", 프랑스 인디게임 개발사 "든노드엔터네인먼트", 스웨덴 게임 출판사 "페로독스 인터랙티브", 체코 게임사 "퍼헤미아 인터랙티브" 등의 지분으로 전략적으로 매입하고 있음.  우리나라 액션스퀘어에도 지분 투자 협의 중이라는 소식.


사실, 중국을 바라보는 유럽의 속내는 상당히 복잡하고 다면적인 상황.  유럽 내 중국의 영향력이 막대하기 때문.  영국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  올해 1분기 대중 수입액은 169억 파운드.  지난해 기준 중국기업 400곳 이상이 이탈리아 기업 760곳의 지분을 소유.  따라서, 유럽 입장에서는 최대 시장이자 대형 투자처인 중국의 위상을 무시하기 어려움.  중국에 대한 유럽과 미국의 경제적, 전략적 우선순위는 충분히 다를 수 있음.


https://www.cnbc.com/2021/07/19/tencent-to-buy-uk-video-game-developer-sumo-group.html?&qsearchterm=tencent%20sumo%20group


4. 비즈니스 영어

Gravity / 심각성, 중대성

Everyone around this table is fully aware of the gravity of the situation.

I'm not sure you appreciate the gravity of the situation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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