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1등을 유지하는 비결은?
Daily Tech Briefing / 2021.07.30 / Issue No. 37 / by YM
1. 시장지표
네이버 금융 ( 2021.07.30 )2. 화웨이가 아직까지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1등을 유지하는 비결은?
미국의 강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웨이가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음. 현재 화웨이 스마트폰은 미국의 제재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황. 하지만, 통신장비는 30%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 뒤를 이어서 에릭슨(23%), 노키아(20%)가 추격 중.
화웨이가 통신장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은 5G에서 중국이 가장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 중국 내 5G 사용자가 전 세계의 90%를 차지. 중국의 5G 이용자 수는 1억 6천만 명 수준. 아울러, 중국 내 5G 기지국도 90만여 개에 이르러, 전 세계의 70% 수준.
이러한 중국 내수 시장이 화웨이가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적어도 통신장비 업계에서는 "쌍순환 전략"이 일정 부분 효과를 보는 상황. 삼성전자(12.5%), 중국의 ZTE, 일본의 NEC와 Fujistu가 통신장비 선두권을 뒤쫓고 있음.
https://evertiq.com/news/50383
3. 스마트폰 업계,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받을 가능성 높아지는 듯.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이 이제 스마트폰 업계까지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 특히, 중소 제조사를 시작으로 애플과 삼성전자 등 대형 제조사까지 타격을 입을 가능성 제기됨. 자동차와 가전제품 대비 핵심부품 재고가 많았던 스마트폰 업계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
최근 애플의 팀 쿡은 "애플이 생산하는 고성능 프로세서는 문제가 없지만 디스플레이 전원이나 오디오 등에 필요한 범용 칩은 부족이 우려된다." "반도체 공급 제약이 아이패드 등 다른 제품은 물론 아이폰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언급. 특히 중국의 레노버와 TCL, 핀란드의 HMD 등 중소업체들이 가장 먼저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일부 모델의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
https://www.cnbc.com/2021/07/29/the-global-chip-shortage-is-starting-to-hit-the-smartphone-industry.html
4. 비즈니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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