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메타버스에서 가상 투어하는 이유

Daily Tech Briefing / 2021.08.03 / Issue No. 39 / by YM

1. 시장지표

네이버 금융 ( 2021.08.03 )

2. 아리아나 그란데, 메타버스에서 가상 투어 하는 이유

미국 에픽게임즈는 인기 게임인 "포트 나이트(Fortnite)"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투어 무대를 개최한다고 발표.  리프트 투어(Rift Tour)라는 이번 투어는 총 5차례에 걸쳐서 진행. 포트 나이트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

포트 나이트에서는 이미 다양한 아티스트의 가상 공연이 개최됨.  지난해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의 온라인 투어에 1,230만 명 이상이 접속하며 화제가 됨.  방탄소년단(BTS)도 지난해 9월 포트 나이트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 

메타버스를 활용한 무대는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는 아님.  투어 전후로 아이템 상점에서 인기스타의 의상,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음. 아울러, "리프트 투어" 퀘스트도 진행.  퀘스트를 완료하면 로딩 화면이나 이모티콘 등이 제공되는 등 재미를 넘어서 향후 비즈니스와도 연계 가능.

한편, 에픽게임즈는 애플과 인앱 결제 관련 소송중.  포트 나이트 앱에서 인앱 결제 왜 다른 방법으로 결제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홍보.  애플은 이에 대해 앱스토어 규칙 위반이라며 포트 나이트를 퇴출시킴.  이들의 싸움은 지배적 힘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 사업자와 앱/콘텐츠 개발사와의 생존경쟁.

https://www.theverge.com/2021/8/1/22602826/ariana-grande-fortnite-rift-tour-concert-epic-games

3. 중국 화웨이의 시련의 계절, 이대로 추락하는 것일까?

태블릿 PC 시장의 선두를 달리던 화웨이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음.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의 태블릿 PC 출하량은 지난해 2분기 대비 53.7% 줄어들면서 반토막이 남.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2분기 11.5%에서 올해 2분기 5.1%로 줄어듬.  화웨이 추락은 구글 모바일 서비스 탑재 불가가 가장 큰 이유.  이로 인해 특히 해외시장에서 태블릿 PC 판매가 부진한 것이 시장 지위에 변화를 가져온 것.  1위는 애플(35%), 2위는 삼성전자(18%), 3위가 레노버(10%). 4위는 아마존(9%), 5위가 화웨이(5%) 임.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그 이유가 ‘중국인들이 화웨이를 대신할 브랜드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  미국 제재를 받고 있는 화웨이가 스마트폰 생산과 판매 등에서 직격탄을 맞은 것이 중국인들의 소비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  2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7,5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13% 각각 감소.  화웨이는 여전히 중국 내 강력한 브랜드.  따라서 사람들이 쉽게 다른 기기로 교체하지 않고 있으며, 스마트폰 시장이 상당히 성숙된 것도 시장 약세의 원인.  현재 중국시장 내 스마트폰은 비보(23%), 오프(21%)가 선두권.  샤오미는 17%로 뒤를 잇고 있으며, 애플(14%)과 화웨이(10%)가 뒤를 쫓고 있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729005744/en/Strategy-Analytics-Tablet-Market-Posts-5th-Quarter-of-Growth-but-Supply-Constraints-Limit-Progress

4. 비즈니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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