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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M Mar 06. 2022

심리적 안전이 성과로 이어진다

Daily Business Briefing / 2022.3.05 / Issue No. 81 / by YM


<심리적 안전이 성과로 이어진다>


      소속 신호(belonging cues)는 집단 내의 안전한 교류를 형성하는 일련의 행동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밀착도, 눈 맞춤, 에너지, 순서 교체, 보디랭귀지, 목소리 크기, 강조의 일관성을 비롯해 모두가 모두에게 말을 걸고 있는지가 포함된다  


      “인간은 이러한 신호(cue)를 읽는데 매우 익숙합니다.  우리는 대인 관계에 놀라운 정도로 예민하죠.”  하버드 대학교에서 심리적 안전을 연구하는 에어민 에드먼드슨의 말이다.  “우리의 뇌에는 항상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특히 윗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고 걱정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원시시대에는 사회에서 거부당하는 순간 죽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위험을 감지하는 감각이 워낙 반사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그리고 이 소속 신호는 오랜 기간 사람들의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던 의문에 답을 건넨다.  ‘이곳은 지금 안전한가?”, ‘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위험 요소가 숨어 있지는 않을까?’ 따라서 집단이나 조직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것은 강력하고도 중대한 생각하나를 소통하도록 행동하는 것이다.  그 생각은 바로 ‘우리가 안전하고 서로 이어져 있다’라는 믿음이다.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중에서


#소속감 # 조직 #성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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