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usiness Briefing / 2022.09.05 / Issue No. 167 / by YM
<모든 생물에게는 시간 감각이 존재하며, 그 감각이 생명 다양성을 지휘한다>
1. 돌이켜 보면 처참하기 그지없던 상황이 예상치 못한 절호의 기회로 마법처럼 연결되기도 했다.
2. 검은머리솔새는 바람에 맞서는 대신 바람을 타고 날고 싶어 한다. 바람의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다.
3. 그동안 나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달려왔다.
4. 이 긴 달리기의 결승선에 도착했을 때 상자 안에 갇히고 싶지 않다. 땅 위에 올려지는 대신 땅에 둘러싸이고 싶다. 내 죽음으로 숲속에서 잔치를 열고 싶기도 하다. 거기서 울트라 마라톤 결승선에 차려진 만찬처럼 출발점인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순간, 모두와 공짜 맥주를 나누고 싶다.”
“모든 것은 다 상대적입니다. 저는 항상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라고 조언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모두 중요해요. 목표를 지나치게 높이 잡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분명 크게 실망할 테니까요. 이럴 때 달리기는 좋은 비유가 됩니다. 각자 자신의 수준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38466?cds=news_media_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