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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M Dec 20. 2022

골프선수가 붓을 잡고 그림을 그린 이유..

Daily Business Briefing / 2022.12.19 / Issue No. 191


<골프선수가 붓을 잡고 그림을 그린 이유..>


올 시즌을 상금 랭킹 3위(267만3860달러·약 35억원)로 마무리한 전인지는 “선수로서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며 “미술 작업 덕분에, 코스에 돌아갔을 때 더욱 의욕 넘치고 반짝이는 눈으로 골프를 대할 수 있었다”고 했다. 온종일 골프만 생각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골프 이외의 취미와 화제를 갖고 세상을 더 크게 보게 됐다는 것이다. “공동 작업을 위해 작가님과 차 마시면서 생각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대화하고 나면 마치 책 한 권을 읽은 느낌이 들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그녀는 “선수 생활 하면서 느낀 것들, 그림에 담아낼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 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보내는 시간들이 비록 평범한 하루하루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도 나만의 그림을 그릴수 있는 소재는 넘쳐난다.


#골프 #그림 #미술


https://www.chosun.com/sports/golf/2022/12/16/PZLATDBXZVGEFE52BLH4LZ5Q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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