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에게 심하게 데인 일이 있었는데, 그것과 연관된 꿈을 꾸었다. 꿈속의 내가 크게 분노한 걸로 보아 아직도 그 일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모양이다. 꿈속에서 실제하지 않는 알마의 책이 등장했다. 두 종류의 만화가 수록된 책은 핑크빛에 금박과 은박을 넣은 두꺼운 표지디자인이 일품이었다. 유니콘처럼 아름다웠다. 다만 만화의 내용이나 내지 디자인은 크게 와 닿지 않았다. 그래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연상시키는 표지만큼은 비록 꿈속이었으나 꿈에서 깨어나도 잊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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