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by 김뭉치
좋은 글은 누구보다 그 글을 쓴 작가를 놀라게 한다. 그런 예로 나는 레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가장 좋아한다. 톨스토이는 처음에 간통을 규탄하는 소설을 쓸 계획을 세우고, 간통을 저지른 비호감 주인공을 만들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써나가면서 주인공 안나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됐고 결국 안나를 사랑하게 됐다. 그리고 100년 후 그의 독자들도 안나와 사랑에 빠졌다. 공감은 경멸을 사랑으로 바꾼다.

: 메리 파이퍼, 「1장 세상을 잇는 글쓰기」,
1부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 나에서 출발해 우리에 닿기,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티라미스더북,
p.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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