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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진로적성전문가 이혜진 아이엠원장
입시, 재수 실패 후, 공무원에 합격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거라 착각했습니다. 우울증으로 30대에 퇴사. 현재 법인, 개인 사무실 두 개를 운영하는 여성 CEO의 삶을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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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전원 졸/게으르고 해맑은 성격/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현재 아동인권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꿈입니다. 《아파서 삶을 멈췄습니다》를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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