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일까
깊게 고민해보아도 명쾌하게 나오지 않는 정의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고민하지 않는다.
일상을 보내며 느끼는 감정을 곱씹으며 회상할 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느 냐에 초점을 맞춘다.
그 감정을 일으킨 매개는 어떤 것이고, 대상은 누구인가에 대해서만 고민 할 뿐 그 속의 '나'는 철저하게 배제된다.
주체임에도 객체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타의로 느끼는 감정에 속아 넘어간다.
마음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감정이야말로 진정한 '나'를 찾는 시작이다.
내 감정을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