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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 Feb 02. 2022

비빔밥, 좀비, 낮잠

2월 1일

설날 아침

일층으로 내려가 제사 지내고 나물 비벼서 밥 먹고 커피 내려먹고 이층으로 올라왔다.


가족이 모여 ‘밥 한 끼 먹는 일’인데 왜 이렇게 피곤한 건지. 오전 동안의 피로를 다 푸는데 하루가 꼬박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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