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세기

3월 23일

by 이도

오늘은 저금통을 털어 동전을 셌다.


영빈의 고객 중에 밥값을 오백 원 동전으로 주는 손님이 있다. 매일 위생장갑 손가락 하나하나에 동전을 넣어 가지고 준다고. 그 덕에 동전 모으는 통이 꽉 차서 세어보기로 했다.


백 원도 아니고 오백 원이니 꽤 큰돈을 기대하며 줄지어 세우니 10만 원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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