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어르신 네 분이 연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나눈 이야기. 시작은 오늘이 며칠이냐는 질문이었다. 8월에 벌써 열흘이 지났고 곧 추석, 그러면 올해도 다 갔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시간이 부족하니까 알차게 쓰고 싶었다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편하고 싶은 마음이 왔다가 갔다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