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ali Aug 16. 2020

모닝러너를 처음 실천하신다면

전편에서 계속 





닉네임 만물꾼님

모닝 루틴 만큼이나 나이트 루틴도 중요하다. 일찍 잘 자야 일찍 잘 일어난다. 취침시간을 정하고 취침 전 1시간 혹은 30분 동안의 루틴을 정하면 도움이 될 거다. 


닉네임 빛님

너무 큰 결심을 하지 않아도 돼요. 그냥 하루만 해보자 하고 바로 시작해보세요. 이런저런 생각, 고민, 걱정을 하면 결국 못하게 되더라고요. “좋아 보이네?” “나도 한번해볼까?”라고 생각이 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해보세요. 


닉네임 송내메시님

“일단 시작하라” 완벽하게 계획하고 시작하는 것보단 일단 부딪혀보길 추천한다. 작은 목표를 가지고 하나씩 나아가길 추천한다. 시작하면서 함께하면서 배우고 알게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일단 출발하길 추천한다.


닉네임 심쌤님

기록하는 게 없었다면 진작 기상 인증만 하고 바로 잤을 듯

아침에 일정하게 일어나니깐 수면 패턴이 규칙적이 된다.

21일이라 한번쯤은 도전해볼만 하다. (정말 훅 지나간다.)

열심히 사는 분들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덕분에 나도 자극받는다.

M2M 이라고 각자의 재능 기부 시간이 있는데 유용하고 재밌는 것들이 많다. 자신의 재능도 기부 가능!

매일 기록함으로써 글쓰기 근육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된다.

랜선 모닝러너로 일주일에 한 번씩 점검을 하므로 주변에서 계속 의지를 불어넣어 준다.

아침은 고요하고 어떻게 보면 외로운 시간인데 함께하니 재밌고 활기가 넘친다.


닉네임 비타민님 

“눈 앞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을 수 있는 장기 목표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챨스 C. 노블

포인트는 뒷부분이 아니라 앞부분이다. 눈 앞의 실패에 좌절하지 마시고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자기 속도에 맞게 해 나가시면 좋겠다.


닉네임 검사는무슨님

내가 생각한 만큼의 모닝루틴을 하지 못했더라도 그 날 하루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록해주셨으면 좋겠다. 나의 경우도 늦게 일어난 날이나, 생각만큼 모닝루틴을 완벽하게 하지 못한 날이면 기록도 하기 싫고 포기하고싶을때가 있었는데 다 하지 못했더라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달리쌤의 조언에 큰 힘을 얻었다. 

우리의 삶은 기계처럼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가지 않고 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에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더라도 그런 자신을 책망하기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부족한 오늘이라도 기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모닝루틴을 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닉네임 김트루님

알찬 아침만큼 알찬 저녁도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야 할 일 중 일부를 아침에 해치워버리는 식으로 산다면, 그건 또 저녁에는 멍한 사람으로 살게 되더라고요. 모닝루틴은 되도록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데 좀처럼 시간 내기가 어려웠던 일들을 목표로 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획기적인 변화나 성공이 눈에 보이는 일은 아니에요. 그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2-3시간을 매일 가져봄으로써 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내 일상을 더 좋아하게 되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워지는 일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닉네임 하늘색님

모닝러너는 루틴을 정하고 그 루틴에 따라 아침을 보내는 것이 기본이지만, 초반에는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보내는 경험도 필요하다고 본다. 여러 가지를 해보다보니 내가 원하는 아침루틴이 점차 보였다. 또 모닝러너를 지속하면서는 현재의 내 상태에 맞게 루틴을 수시로 수정해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루틴을 만들고 수정하고 기록하는 과정 중에서 ‘나’ 라는 복잡한 존재를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일요일 밤, 랜선 모닝러너가 시작됩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