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 보니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거쳐 아테네,
고대 도시에 대한 환상과 기대감은
이스탄불에서의 독한 감기와 상서로운 이방인에 대한 사욕의 눈짓이 이제는 선명하게 보이는 것은
세월의 현명인가 나만의 통밥인지 모르겠고
어찌하다 이제 세상의 관계사는 피곤과 병을
익숙하게 할 뿐
나와는 상관없는 남 이야기이기를
역시 여행은
혼자 가야 함을 명확하게 할 뿐
환상과 기대감은 이제 현실에서
사라질 뿐
26.1.10. 로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