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 인사…
한동안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뭐 대단한 화가도 아닌 아마추어가 뭔 슬럼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마추어기 때문에 즐겁게, 의욕을 갖고 그림을 그리던지 글을 쓰던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닌데…
그러던 중에 <마틸다 하나씨> 작가님의 글과 그림을 보다가 갑자기 그리기 욕구가 생겨 모사작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싶은 풍경, 거리, 일상은 인간의 욕구를 자극하나 봅니다. 그 삶의 공간과 시간이 그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의 그림 욕구도, 실력도…, 아니, 진정한 아마추어로서 즐겁게 그리고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 24.10.6. 로캉.
추가로) 자주 자극을 주시는 마틸다 하나씨님, 용기와 칭찬을 많이 주시는 라이테님, 행복담기 씨소님, 뽀득여사님, 진아님, 이른아침님, 허니님, 그사이님, 유진님 등 많은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림출처: https://brunch.co.kr/@nanechn/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