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Thriva' 시리즈 A 투자유치

가내 평안하신지요, 영국 소재 가정용 건강검진 서비스 Thriva

by 이지섭

가정용 건강검진 서비스 Thriva


영국에 본사를 둔 Thriva는 2016년에 설립된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콜레스테롤, 코르티솔, 여성호르몬을 비롯해 다양한 체내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혈액검사 키트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Thriva의 가정용 건강검진 키트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소재 헬스케어 스타트업 Thriva의 가정용 건강검진키트 (사진:Thriva)

이에 따라 Thriva는 독일의 벤처캐피털 타깃 글로벌로부터 400만 파운드(한화 약 6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타깃 글로벌의 '뉴 얼리 스테이지 펀드Ⅱ'의 일부로 진행됐으며 이로써 Thriva가 투자받은 금액은 총 1100만 파운드에 달한다. 기존 투자자에는 기네스 자산운용, 펨브로크 VCT(venture capital trust) 등이 있다.


Thriva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만 5000건 이상의 가정용 혈액검사를 진행했으며 서비스 이용객 중 76%에 달하는 고객들이 제공받은 건강정보를 활용해 실제적인 개선을 이뤘다. 아울러 Thriva는 개인화된 의료보험 서비스와 고품질의 영양제를 출시해 병원 및 의료 사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해미쉬 그리슨(Hamish Grierson) Thirva 창업주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세계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다"며 "이에 따라 건강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가정용 혈액검사 테스트는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맺는 시작점일 뿐이며 우리의 목표는 건강 데이터를 추출해 내 고객들이 자신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확히 알 수 있게끔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시간을 두고 고객들의 건강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여타 경쟁사들과는 차별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