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업무를 감싸는 화려한 디지털화, 스타트업 '실버핀'

중대형 회계·세무법인의 짐을 덜어줄 스타트업 등장!

by 이지섭

회계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및 회계업무의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실버핀(Silverfin)'은 클라우드 기반의 회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중소·대형 회계(혹은 세무) 법인의 영업관리 및 회계업무를 지원한다.

실버핀 서비스 작동 UI (사진: TechcCrunch)

실버핀은 현재 hg capital의 주도로 시리즈B 라운드의 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3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에는 index ventures의 주도로 5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실버핀은 회계업무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데이터 수집을 자동화시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실버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존에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Xero, QuickBooks, Sage, SAP 등)을 바꾸는 것이 아닌 실버핀과 연동시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실버핀 홈페이지 (사진:Silverfin)

추출되고 표준화된 데이터에 더해 몇 가지 데이터를 직접 입력하면, 유저들은 실버핀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일종의 메인 데이터창고로 활용할 수 있다. 업무과정의 자동화와 템플릿을 제공하며 쉬운 UI/UX 외에도 다수의 사람들이 접근해 모든 편집과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어 회계-세무법인에서 일하는 어떤 사람도 데이터를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이 강조하는 서비스의 장점이다.


아울러 재무정보들을 시각화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 수도 있어 실버핀 서비스를 통해 회계-세무법인들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존재한다. 현재 실버핀은 벨기에에서 시작해 현재는 런던과 암스테르담, 코펜하겐까지 확장했으며 유럽과 북미의 대형 법인들을 비롯해 650개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출처: TechCrunch, "Silverfin wants to modernize accounting software with its cloud service"

https://techcrunch.com/2020/06/08/silverfin-wants-to-modernize-accounting-software-with-its-cloud-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