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 배출에 좋다. / 실내&실외 운동이 필요하다.
주스용 사과를 10kg 25,800원에 쿠팡에서 구매했다. 흠과 이기 때문에 이곳저곳에 멍이 들고 상처가 나기도 했지만 주스용으로 먹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남편이 주스를 만들어두면 잘 먹기에 부지런히 준비해 본다.
[ 해독 야채 과일 주스 ]
사과
청경채
적겨자
케일
상추
레몬즙
우유
물
냉장고 털이로 약간 숨이 죽은 야채들도 넣어주면 괜찮다.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고 모양새가 좋지 않아도 상하거나 못 먹을 정도가 아니면 재료들을 음식에 활용하는 편이다.
야채와 과일을 갈아먹으면 좋은 해독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데, 이로 인해 평소보다 피로감을 훨씬 더 많이, 더 잘 느낀다. 또한 육류와 빵종류를 많이 먹었다면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몸에 변이 계속 쌓이면서 몸밖 독소 배출이 어려워진다.
이럴 때 야채와 과일을 갈아서 마신다면 풍부한 식이섬유로 몸속에 있는 독소와 찌꺼기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레몬즙은 독소배출에 좋을 뿐만 아니라 지방연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면 아침공복에 미지근한 물에 레몬즙을 넣어 마시면 좋다. 다만 위가 약하거나 식도염이 있는 분들은 레몬의 산도가 높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야채는 살짝 익혀서 갈아주면 비타민 등 영양소 흡수율이 올라간다.
며칠 비와 눈이오니 산책을 하지 못했다. 조카들이 개학하기 전, 등산을 가려고 언니네 갔으나 계속되는 비와 추운 날씨로 계획이 무산되었다.
운동의 범주가 야외활동에만 치우쳐져 있다 보니 산책하기 좋지 않은 날씨에는 집에서 보내는데, 이때 자제력을 잃고 기름지고 단음식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실내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게끔 계획 중이다.
유튜브 < A급 장영란>에서 ‘이모란 원장님‘께 요즘 빠져있다. 7분 홈트레이닝을 알려주셔서 필요한 요가고무밴드들을 구매했다. 부디 이 시작이 계속 지속되서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운동을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