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전장
거부
나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자신의 삶을
조금 더 말하려 할 뿐이다
모든 말과 마음을 먼저
조용히 듣고
그 자리에 내려놓아라
그리고 기다려라
대화의 파도가 잠시 멈추고
침묵이
테이블 위에 내려앉을 때
그 순간이
진짜 시작이다
그때
미소로 다시 이어가라
나는 싸우러 온 사람이 아니라
도움을 건네러 왔다고
당신의 선택에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덧붙이러 왔다고
영업은
설득이 아니라
존중 위에 놓인
우리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