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원 첫날
First day at daycare
아가야, 울지마라
네 발밑에
어여쁜 꽃들이 널 기다리고 있지않느냐
오늘부터 엄마의 작은 무릎에서
천사처럼 아름다운 꽃밭으로
너는 놀러가는 거란다.
Baby, don't cry
under your feet
Pretty flowers are waiting for you
From today on my mother's
little lap
To a flower garden as beautiful
as an angel
you are going to play
얼래고 달래는 엄마의 마음, 쓰리고 아프지만 그 것 만이 살길이라 꽃 천사를 믿고 의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