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기. 카이로 도심

고대 이집트인들의 삶에 비춰보는 오늘의 이빕트? 11

by 정숙


아스완으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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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이른 새벽부터 긴 하루를 오롯이 대 박물관을 집중으로 관람을 마치고 서둘러 아스완으로 향하는 전용 버스에 올랐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그 어마한 전시관의 규모나 인파들에 관한 이아기로 포문을 열었다.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현지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 저녁부터는 라일강 크루즈에서 3일간 투숙을 하게 되어 이제서야 온전히 짐을 챙겨 다소 안정적인 쉼터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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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도시를 지나는 도로변의 풍경들, 사원과 관공소 같기도한 건물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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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박물관에서 보였던 피라미드도 보였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이 공터 그늘에 모여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우리 일행은 이미 예약한 식당 안으로 들어가 푸짐한 현지식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그리고는 서둘러 전용 버스를 타고 아스완 나일강 크루즈에 도착하자 마자 짐을 풀고, 다시 소형 크루즈로 나일강변 전통 야시장을 간다고 했다. 다소 일정이 촘촘하다고는 했지만 이렇게 빡셀 줄은 상상을 못했다.


젊은이 들도 다소 지쳐보이긴했다. 다른 두 팀은 전남 광주에서 또는 대구에서 온 팀들도 있어 좀 힘들어 보이기는 했지만 젊음이 보장해 주니까 ㅎㅎ 나야 말로 이렇게 빡센 여행은 처음이다. 유물의 분포나 지형상 극히 서두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인 것은 분명해 보였다. 그만큼 놓힐 수 없는 소중한 여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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