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시베리아에 빠지다

제2부 프롤로그 00

by 정숙
I86wZiCMVOH_20250113101954.jpg
6pqqSzXYgs8_20250113101910.jpg
GrjOGH7MWDH_20250113101929.jpg


독자 여러분, 그리고 브런치 작가님들, 저의 “발로 쓴 시베리아 판타지” 작품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2부에서도 시베리아에 대한 폭 넓은 체험과 시적 판타지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특히 07/08/09/10 편에서 저의 의도된 주제 (숲속의 교향곡) 4편을 교향곡 작곡을 위한 판타지입니다. 시집 출간 후 북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슬프지만 국경의 상징으로 대비되는 DMZ 구역/유스호텔 (캠프그리브스/DMZ체험관) 대관 헌팅을 마무리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던 중 코로나로 인해 무산되었던 아쉬움이 남습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류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혹여 제 생애에 기적 같은 일이 성사된다면 피할 도리는 아마도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외람되게도 저의 작품에 (실내악 3중주 앙상블 곡, 이상을) 작곡해 주실 분, 계실까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