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진 자리에 꽃이 핀다
꽃 진 자리에 꽃이 다시 피듯
악의 꽃은 역시 악으로 필 것이고
가브리엘의 꽃은 천사의 꽃으로
천 번 만 번 다시 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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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보며
보리수 열매
올해도 보리수 열매는 붉게 붉게 달렸구나
코로나바이러스는 세상에 흩어지는데
저 들판의 초록들은
끝없이 지상으로 뻗어가누나
뻐꾸기
기다림이 이토록 가슴 타는 것인 줄은
당신을 만나고야 알았습니다
초록의 오월 뻐꾸기 울음도 물이 듭니다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에 봄빛조차 목메게 하는 새여
하나님의 섭리
사라가 127세에 사망하자 아브라함은 슬픔에 빠졌지만 이내 사라의 장례를 위해 동굴과 밭을 은 400 세겔이라는 큰돈을 주고 구입합니다. 이것이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의 첫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8년 전 수원 광교산자락에 세워진 광교꿈의교회 울타리가 썰렁해서 대부도 밭에 심어둔 왕벚나무를 캐서 심었는데 이제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