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그림 나오미 G돌멩이!
독수리가 보이지 않았다.
총을 맞은 독수리는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다.
으윽!
총을 맞았어.
어디를 맞은 거야.
천천히
독수리는 몸을 움직였다.
날개를 폈다.
이상 없었다.
아니!
깃털이 몇 개 없었다.
날 수 있을까!
다리를 움직였다.
맘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이런!
다리를 맞은 거야.
아니었다.
기운이 없었다.
며칠 동안
먹지 않은 탓이었다.
왈칵 눈물이 났다.
다이어트하는 것도 아니었다.
양고기 먹고 싶은 욕망!
그것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날자
날자
사냥을 하자
아무거나 사냥을 하자
그런데
자꾸만 머릿속에서 양 떼 노는 모습이 생각났다.
양 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