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시리즈 073
그곳 주인 고양이 <마마>가 천천히 걷고 있었다.
달빛이 아름다워.
그림자도 아름답고
바람에 살랑거리는 나뭇가지도 아름다워."
<마마>는 <달빛 정원>을 거닐며 기분 좋았다.
<달빛 정원>에 사는 쇠똥구리가 보였다.
잠은 안 자고 뭐 하는 거야?"
<마마>는 걷던 길을 멈추고 쇠똥구리에게 물었다.
하지만
쇠똥구리 <투투>는 대답이 없다.
"똥!
똥을 쌓고 있을 거야."
<마마>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아름다운 <달빛 정원>을 가꾸는 일을 하는 <투투>를 잘 알기 때문이었다.
<투투>는
들판에서 가져온 동물 똥을 <달빛 정원>을 가꾸는 데 사용했다.
"누군가!
희생 없이는 아름다운 정원이 불가능 하지.
<투투>!
고마운 녀석."
<마마>는 <달빛 정원>이 아름다움 이유를 <투투>의 노력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