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에 빠진 동화 145
싱싱한 감각!
싱싱한 감각!
어디 갔을까
겨울잠 자고 있을까
아니면
꽃피는 봄날 기다리는 걸까
감각이 살아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삶의 형태도 흔적도 사라진다.
시각
살리려면 미술관으로
후각
살리려면 꽃밭으로
청각
살리려면 음악과 뮤지컬 공연장으로
미각
살리려면 맛집으로
촉각
살리려면 목욕탕으로
싱싱한 감각!
겨울잠 자는 싱싱한 감각을 깨우자.
작가는 글을 쓰고
독자는 글을 읽고
감각이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