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초대!
상상에 빠진 동화 0077 나비의 초대!
08. 나비의 초대!
나비는
또리와 꿀벌을 초대했다.
아침부터
바쁘게 요리를 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또리와 꿀벌에게 점심을 대접할 계획이다.
달콤한 햇살
싱싱한 햇살
상큼한 햇살
달콤한 달빛
달달한 달빛
달콤한 별빛
달달한 별빛
나비는
노래 부르며 요리했다.
또리는 뭘 좋아할까
꿀벌은 뭘 좋아할까
나비는 꽃향기가 좋아
요리를 다한 나비는 행복했다
장사하는 또리와 꿀벌에게 또 배우고 싶은 게 있었다.
앞으로
사람들에게도 햇살을 팔려면 공부해야 했다.
꽃향기 품은 햇살
꽃향기 품은 달빛
꽃향기 품은 별빛
꽃향기 품은 이슬
꽃향기 품은 바람
꽃향기 품은 공기
나비는
콧노래를 부르며 식탁에 요리를 갖다 놨다.
"안녕!
안녕!"
또리와 꿀벌이 도착했다.
또리는
꽃향기 나는 사슴 똥을 선물했다.
꿀벌은
꽃향기 품은 바구니를 선물했다.
"고마워!
잘 사용할게."
나비는 선물이 맘에 들었다.
꽃향기 나는 똥을 방 입구에 놨다.
꽃향기 품은 바구니는 장사 나갈 때 사용할 계획이었다.
또리
꿀벌
나비
밤늦게까지
수다를 떨었다.
또리야!
장사하는 법도 가르쳐줘."
나비는 또리의 장사법을 배우고 싶었다.
"별 것 없어!
먼저 인사하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잘못을 사과하고
먼저 웃으며 말하고
먼저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등등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하고 또리가 말했다.
"그렇구나!
먼저 다가가는 게 중요하구나.
난
동물이 먼저 다가올 줄 알았어."
하고 꿀벌이 대답했다.
나비도 알았다.
장사를 잘하는 법은 먼저 손 내밀고 인사하는 것이었다.
또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란 걸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