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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달콤시리즈 116
달빛 마법사!
달빛이 마법을 부렸다.
어둠 속을 움직임이 보였다.
달빛이 움직이는 반대방향으로 그들은 움직였다.
그들은 말이 없었다.
달빛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그들의 그림자는 숨길 수 없었다.
달빛!
바람에 휘청이는 달빛을 따라 그림자도 휘청거렸다.
무희!
댄서!
그들은 춤추고 놀았다.
어둠 속에 보이지 않던 미소가 살짝 보였다.
달빛이 마법을 멈추자
그들도 어디론가 사라졌다.
아직 마음은 소년인데 자꾸만 나이가 늘어납니다. 대한민국의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멋진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