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동화작가 김동석 Jun 04. 2023

봄날의 설렘!

착각에 빠진 동화 353

봄날의 설렘!

그림 나오미 G

봄날의 설렘!

내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날 생각에 밤잠 설쳤다


사람과의 관계도 연습이 필요하듯!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라는 걸 깨닫게 한다


너와 나!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지 말자


열린 마음으로

곁에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어 보자


개를 키우듯

고양이를 키우듯


관계!

수많은 연습이 쌓여야 교감이 가능하다


누구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까지 하지 마라


타인에게

지인에게


피해 주지 말고!

봄날의 설렘으로 다가가라


내가 힘들 때

누군가 나를 위로해 줄 것이다


서로 공감할 수 있다면!

그 관계는 봄날의 설렘보다 더 아름답다

매거진의 이전글 동산에 올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