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에 빠진 동화 242
소녀의 꿈!
노란 목도리 소녀!
소녀의 꿈은 나무가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나무가 될 수 없다는 걸 알았어요.
"나무가 될 수 없다면!
숲이 될까
아니면
들판의 꽃이 될까!"
소녀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했어요.
나무가 될 수 없었던 소녀는 화가가 되었어요.
"화가!
나무를 그리는 화가.
그러면
나무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야."
소녀는 행복했어요.
화가가 되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