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매거진
상상에 빠진 동화
실행
신고
라이킷
2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돼지가 선물한 꿈!-4
상상에 빠진 동화 0517 꿈은 아니겠지!
by
동화작가 김동석
Jul 24. 2024
아래로
4.
꿈은 아니겠지
!
장날!
장터에서 <토종닭 대회>가 열렸어요.
예선을 거쳐
본
선에 진출할 닭의 건강상태를 확인했어요.
몸무게
부리 상태
날개 깃털 상태
발톱 상태
몸 전제 이미지
심사위원들은 토종닭의 건강상태를 확인했어요.
동수도 줄 서서 기다렸어요.
영수
인철
명수
친구들도 키운 닭을 들고 대회에 나왔어요.
"동수야!
누가 일등할 것 같아?"
민희가 물었어요.
"모르겠어!"
동수는 친구들 닭과 모르는 사람들 닭을 번갈아 보며 말했어요.
"명수!
너는 누가 일등 할 것 같아?"
"히히히!
내가 일등이지."
명수는 자신 있게 말했어요.
그림 박정은
'꼬끼오!
꼬꼬꼬!'
여기저기서 닭울음소리가 들렸어요.
처음 보는 수탉들은 서로 싸우려고 했어요.
대회에 나온 닭이 모두 수탉이었어요.
건강검진이 끝난 뒤
본
선에 오를 닭을 발표했어요.
깽깽
틱틱
짱구
멱살
감자
찰랑
뚱이
김밥
떡집
누룽지
본
선에 올라갈 토종닭들이었어요.
동수는 기뻤어요.
<뚱이>가 결선에 올라가서 좋았어요.
"꿈은 아니겠지!
엄마
<꿍이>가 본선 무대에 올라갔어."
"장하다!
본선에서도 좋은 평가받으면 좋겠다."
동수엄마도 기분 좋았어요.
동수는 쉬는 틈을 이용해 집에서 가져온 수박을 <꿍이>에게 먹였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 수분이 필요한 것 같았어요.
"달콤하고 시원하지!
잘 먹고 우승하자."
'꼬꼬! 꼬꼬댁! 꼬꼬!'
<꿍이>도 아는 듯 대답했어요.
동수는 본선 무대로 올라갔어요.
심사위원 앞에서 <꿍이>를 보여주었어요.
날개
꼬리
부리
발톱
목소리
몸 전체 이미지
모든 심사를 마친 동수와 <꿍이>는 무대를 내려왔어요.
본선에 오른 친구들도 무대에 올라 심사를 받았어요.
인철이 키우던 <김밥>만 무대를 날아다니며 소란을 피웠어요.
나머지 본선 진출 토종닭들은 무사히 심사를 마쳤어요.
그림 박정은
<토종닭 대회>는 심사를 마치고 발표만 남았어요.
"인철아!
넌 일등 어렵겠다."
명수가 한 마디 했어요.
무대에서 소란 피운 <김밥>은 감점 처리받는다는 방송이 나왔어요.
인철은 힘이
쭉 빠졌어요
.
우승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동수는 가슴이 떨렸어요.
우승도 하고 싶었어요.
심사위원들은 모두 무대로 올라갔어요.
잠시 후!
우승자 발표를 한다는 방송이 나왔어요.
keyword
본선
토종닭
건강상태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작가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계속 구독하기
구독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