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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시리즈 043
대나무 숲에 고양이!
대나무 숲!
천 년의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 대나무.
전설을 품은 대나무 숲에 찾아온 고양이가 있었다.
그 고양이 이름은 <달콤>이었다.
달콤은
대나무 위에 올라가 노는 것을 좋아했다.
대나무가 휘청거릴 때마다 스릴을 느끼며 좋아했다.
"꽁냥! 꽁냥!
대나무 타고 노는 게 너무 좋아."
달콤은 더 많이 휘청거릴수록 좋아했다.
대나무는 부러지지 않았다.
달콤이 아무리 힘을 주어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아직 마음은 소년인데 자꾸만 나이가 늘어납니다. 대한민국의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멋진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