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23.12.12
어제 내린 찬비에
곱던 잎이 모두 떨어져
땅바닥을 물들이고 있네요
가을이 떠난 마지막 모습이 쓸쓸한데
내일 부터 차츰 추워져
삭막한 겨울 풍경으로 바뀌겠지요
괜스레 마음이 조금 쓸쓸 해지네요.
와~와~
회장님~
저는 보는 순간
가슴이 불타오르는 뜨거운 열정감이 생깁니다.
내일 찾아올 차가운 냉정함은 외면한 체 말입니다.
아직
철닥서니 없는 어른 아이인가 봅니다.
-채원-
섬살이 나의 일상이 인문학적 가치있는 당신의 가슴에 닿기를 바라는 욕지도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