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브런치에 쓴 글들을 책으로 냈습니다
[책을 내며]
[하얀 종이배의 꿈] 영원한 방랑객 '정병국의' 첫 작품집이 세상에 얼굴을 내밉니다.
세상이 내 안에 들어와 흘러 다닌 궤적의 희로애락을 저의 미약한 필체로 건져봤습니다. 그래도 영혼의 고운 올들이 건져져서 여리고 아린 감동을 드릴 것입니다.
삶의 반경이나, 영혼의 반경이 저의 부족한 소양으로 때로 거칠며 벽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소년 같은 맑은 영혼과 긍정의 포말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뚝 멋의 감성이 살아 있어 저를 알고 있는 분들의 마음에 시고 단 감동이 봄날의 새순처럼 삐죽하기를 기원한답니다.
제 영혼을 담았으니까요.
이책 만드느라 한동안 못들어 왔습니다. 두번째를 생각하며 열심히 쓰렵니다.
#교보문고 #영풍 #예스24 #인터넷 모든 서점에 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