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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봉 Jul 01. 2024

슬기로운 시니어 생활

    - 고독과 우울증을 이겨 내기 위한 삶 -

은퇴 후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급증하여 우리나라 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여

젊은 층들의 결혼 기피와 삶의 질이 높아져 수명이 연장되었다


이제 시니어들도 국가에서 뭘 해 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건강만 허락한다면 무엇이든 배우고, 몸을 움직여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시니어들이 은퇴 후 고독감과 상실감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경험을 바탕으로 나열해 보고자 한다.

시나어(은퇴자)들이 실천해야 할 사항들


첫째. 남이 도와주기 만을 바라지 말고 모르는 것은 무조건 배우러 다니자.

 우리나라 교육시설 너무 좋고 평생학습시설

 최고다    


  참 살기 좋은 나리이고 좋은 나라다 라는 것을

  느낀 


       아무리 선진국이고 경관이 좋은 북유럽이나 외국 여행을 가더라도 언어소통과 화장실 문화

         그리고 갑자기 조금만 아파도 겁이 나고 좋은 호텔에서 잠을 자도 우리나라 처럼 편안하지는 않다 ㆍ

내 집이 가장 편안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것이다

         요즘에는 식당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더라도 화면을 보면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데 모른다고

         미리 겁을 내지 말고, 모르면 직원들을 불러서 배우고 틀리면 또 배우면 된다.

         또한, 60세나 65세 이상이 되면 서울에 있는 시립복지관이나 구립, 사설 복지관들이 강의를 해주고

         이러한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탁구, 기타, 당구. 노래 등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신청하여

          무조건 배우자

         각, 자치구마다 평생 학습관이 소재하는데  간행물실이나 열람석을 이용해 많은 것들을 베우고

          습득하자.  자치구와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가르쳐 주고, 자살예방 관련 교육도

          시켜주고, 시니어 센터에서는 핸드폰 이용방법을 1:1 멘토로 또래의 어르신들이 가르쳐 주니

          배우기가 훨씬 수월하니 무조건 배우자.

          60세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거의 대부분이 무료교육이니 시간이 생기면 무료하게 보내지

          말고 무조건 배우라고 권하고 싶다

               


둘째. 항상 조금 더 양보하고 손해 보고, 욕심을 내려놓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욕심을 내려놓지 않으면 내가 피곤하다.

             나이 들어 한 푼 더 벌려고 욕심을 내면 그만큼 더 힘들어지니, 가능하면 나이가 더 어린 사람에게

             양보하고 이기려고 하지 말아라

             은퇴자들 모임에 가보면 뭐가 그리 잘 났다고 꼭 자기주장만 관철하려고 하고,

            계속해서 혼자 이야기하는 것을 독차지하는데, 남의 이야기에도 경청하고, 손해 좀 보고,

            돈도 더 내고, 욕심을 비우면  은퇴 이후 삶이 평화롭다는것을 알게 될것이다


셋째. 일이 있으면 건강한 범위 내에서 사소한 일이라도 하자

           몸을 움직이면서 용돈이라도 벌고 싶으면 시니어센터를 찾아 지하철을 이용한 문서 배달, 도보로

            물건 배달, 등, 소소한 일거리들이 많이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뭘 지원해 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1365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또래끼리 함께 활동하면서 봉사활동을 해보면

              보람감을 느낄 것이다.

( 여기저기 찾아가  배우고 수료증도 받고)



넷째. 혼자 보다는 몇 명이 모여 가까운 곳을 걷고 여행하자

          혼자서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갑작스러운 사고 우려와 대화와 소통을 하면 우울증이 오지 않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


다셋째. 종이나 펜을 소지하거나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오늘 일들을 메모하자

           책이나 핸드폰을 읽다 보면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많은데, 좋은 문장들은 수시로 메모를 하여

             매일매일 그날 있었던 일들을 메모를 하다 보면 치매도 예방되고, 시간이 지나 메모들이

               쌓이면 자서전이 될 것이다


여섯째. 혼자서도 잘 놀 줄을 알아라

       누가 불러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평생 학습관과 복지센터. 취업센터, 노인회관, 도서관 들을

        찾아가 신문도 읽고, 책도 읽으면 시간도 잘 가고, 몽을 움직이니 아프지도 않고 건강에 좋다.

         어차피, 65세 이상이면 지하철도 무료인데, 무료라고 무슨 특권인양 과시하지 말고, 바쁘고

         일에 지쳐사는 젊은이들이나 여성들에게 양보도 하면서 베풀고 살면 슬기로운 실버. 시니어

          생활이 될 것이다



    (무조건 배우고, 글을 써서 공모도 해 상장도 받고 상금도 받아보는 시니어 세대)


(메모하고 여행가면 글을 써서 상장과 상금도 받아 돈을 사용할줄 아는 시니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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