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 청소년시절때와
지금 세대와는 너무 많이 다른 것 같다
어차피 나이도 들어
이미 꼰대 소리와 아재 소리를
듣고 있지만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을 하려거나
구직도 할 생각이 없는 청년세대가
44만 명 이라니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옳은지
사회문제이고 걱정이 된다
60년대와 70년대
우리가 10대 나이 때에는
삽과 곡괭이 리어카를 끌고
새마을 사업장에 나가
하루 일당 900원씩 받고
보리밥에 김치를 싸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도로 개ㆍ보수와 신설공사장을
다니면서 이 돈을 받아 은행에 저금하고
공부했다
국민학교를 졸업하면 13세 14세
나이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새마을 사업장에 나가 며칠씩 일을
했는데
요즘 청년들이 아예 일을 포기하고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기성세대로서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집값이 너무 올라 버리고
한탕주의로 쉽게 돈을 벌려는
정신자세도 문제다
지금 사회현상을 보노라면
남에게 사기를 치고 잠적하고
도망가 버려도 형량은 적고
인명을 헤쳐 살인을 해도
사형은커녕
항소하고 변호사 선임하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이상한 사회로 변모해 버렸다
힘들다고
위험하다고
제조업 같은 데서 일하는 것은
기피해
과거에 내국인들이 일하던 공장이나
농촌에는 외국인들로 채워지고
그냥 놀고먹고
조금 일하다가 그만두면
반복적으로 구직수당인지 실업수당인지
매월 지급하고 있으니
일하고 싶은 의욕이 떨어지는 사람도
많아질 것이다
지금 시골 농촌에 가보면
하루 인력을 쓰면
20만 원 30만 원이다
정부나 정치인들은 포퓰리즘으로
일도 하지 않고
놀고 있는 사람에게
실업수당이나 기초수당 같은
제도를 대폭 줄이든지
개선해야 할 것이다
하다못해
길거리에서 담배꽁초를 줍는 분이나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일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지원을 해주고
강력범죄나
사기행위를 해 남을 해치거나
피해를 주는 사람들에게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이제 법도 개정을 해서
시대에 맞게
사형제도 실시하고
법도 강화시켜
사기행위도 없는
사회 정의가 실현되는 좋은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