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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봉 Apr 17. 2024

사형제가 실행되기를

깨끗하고 정직한 사회가 되엇으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불쾌한 아침이다.

이른 아침 5시에 일어나 쓰레기 분리수거를 끝내고 현관 앞에 배달된 조간신문을 읽으면서 오늘하루를 시작해 본다. 

광주에서 여중생이 실종되고, 제주도에서는 중국 여성들을 고용해 불법 성매매 적발, 서울시 공무직들의 정년보장과 60세 퇴직 후 65세까지 촉탁직 채용, 안산과 서울 등 전국에서 끊이지 않은 전세 사기 등 정치. 경제.

사회,  크고 작은 사건들이 근절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필자도 지렁이가 수시로 출현하는 반지하 단독방에서 은행융자를 받아 신혼생활을 하면서 새벽 5시면 일어나

출근거리가 2시간 되는 거리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힘들게 살면서 내 집 장만에 성공했다

그 당시는 매월 받는 월급의 60%는 세입자의 서러움에서 한시바삐 벗어나기 위해 무조건 은행에 적금으로 가입했다.

근검 절약하기 위해 택시 한번 이용하지 않았고, 버스비가 아까워 웬만한 거리는 운동화를 신고 거의 다 걸어

다니면서 돈도 절약하고 걸어 다니다 보니 운동 효과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언론 보도를  청취하다 보면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를 쳐 억울한 세입자는 홧병이 생기거나 스스로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남들에게 사기를 치거나 못된 짓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 도망가 버리거나 법에 걸리지 않고 해외나

다른 곳으로 도피해 호위호식하면서 잘 사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이들이 수억 대의 사기를 치고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해 놓고 잠적해 버리거나, 설령 법망에 걸려 구속

되었을지라도 교도소에서 모범수나 특사 라 해서 몇 년 살다가 석방하는 모습들을 보노라면 왜, 이리 법이

약한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여의도 야외 행사장과 대형 유통업체 지하주차장에서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24시간씩 야간 경비원을 하면서 하루 일당 6000원씩 받으면서 사설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잠을 자고,  그것도 부족해 돈을 더 벌기 위해 음식점에서 서빙과 주방보조, 안내, 카운터 일을 하면서  적금 만기에 목돈을 받았다.

이렇게 힘든 생활을 하면서 적금을 타면 친구들이 찾아와 이자를 주겠다고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마음 약한

필자는 한 푼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국민학교 동창들에게 1년 치 월급을 빌려주고는 아직까지 받지 못한 

수차레의 사기를 당해봐 지금 횡횡하는 전세 세입자들이 사기를 당하는 뼈 아픈 보도를 듣노라면 너무 화가

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처벌을 받거나, 폭행이나 사기를 당해보는 사람들의 심정은 직접 당해 봐야 알겠지만,

아직도 나쁜 짓을 하다가 구속되어 감옥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국민들의 피땀 어린 세금으로 하루 세끼씩

꼬박꼬박 배를 채우면서 인권 인권을 주장하며 사형도 시키지 않은 죄수들이 수십 명이라고 한다.

이제는, 각종 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남을  헤치고 범죄행위를 하는 범죄자들에게는 법의 관용을

베풀지 말고, 즉시 법을 집행해 사형을 집행하고, 나쁜 범죄를 하면 용서나 감형이 없는 강력한 법집행이

있어야만 반복되는 범죄들이 대폭 감소하거나 근절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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