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범죄 후유증

by 자봉

인기 배우 김영옥 씨도 절친에게 사기를 당해

힘들어했고, 성악가 김동규 님도 절친에게 백억 대

사기를 당해 고통스러웠다고 지상파에 보도되었다


"사기란! 절대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20대 초반 현역사병으로 3년 동안 군복무를 마친 후

오고 갈 곳이 없어 용역경비업체를 통해 1986년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잠실 주 경기장에서 돈이 없어 24시간씩 잠을 자지 않고 꼬박 밤 근무를 하면서

10만 원의 월급을 받았다


월세방에서 생활했기에 보증금 30만 원에 매달 월세를 5만 원씩 내고 자취를 하면서 도시락을 싸 24시간씩 잠을 자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경비원 생활을 했다


이러한 찰나에 거머리 같고 언변이 달변인 백가는

순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사기를 치기 위해

접근했다


우리는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서초등학교에 6년,

읍내중학교에 3년 동안 함께 학교를 다녔던 동창이고 또 다른 사기꾼 일당인 윤가는 초등학교 선배이고

이 둘은 용곡리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백가가 내 근무처로 자주 찾아와 사업이 잘되어 가는데

추가 투자금이 필요하니 많은 돈을 벌어 "네가 경비원을 하면서 고생이 많은데

2부 이자를 지급하겠으며, 몇 달만 쓰고 주겠노라"라고 말했다


1985년 그 당시 월급도 10만 원이 안되었기에 백가는 내게 접근해 부탁하기를 돈도 없고 고생도

많이 하는데, 이자를 줄 테니 보증 좀 서주고 직원들한테 부탁해서 현금 백만 원을 빌려주면 연 25% 이자까지 주겠노라고 수차레 찾아와 이야기하길래 이자도 괜찮은 것 같아 달콤한 거짓말에 속아 직장동료들한테 돈을 빌려 백가가 자필로 작성해 준 차용증을 받고 돈을 빌려줬다


학급에서 줄곳 반장을 하고 머리가 좋았던 동창 백가는

돈을 빌려간 후 곧바로 연락도 되지 않고 잠적해 버려 1년 동안 백가대신 사채업체한테 시달리고 곤욕을 당했다


고의적으로 사기를 치고 도망가버린 동창 백가 때문에

월급도 압류당해 시련은 너무 컸다

백가집안은 부자이었으나. 엄마가 친모가 아니고

계모이어서 백가 아버지는 자식이 빌려간 돈을

갚아주겠다고 했는데 자식인 백가가 도망가버려 연락도 되지 않고, 재혼한 계모는 못 갚게 해서 갚아줄 수가 없다고 여름휴가철 장대 같은 폭우를 맞으면서 백가 고향집을 방문했더니 돌변하며 냉정했다

(백가가 작성해준 차용증) (백가의 사기죄 적용)

20대 초반의 나는 공부도 해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는데 동창이라는 백가와 그 일당들이 사기를 치고

도망가고 잠적을 해버려 무작정 기다릴 수 없고 월급 압류로 생활비가 부족해 너무나 힘들어서 할 수 없이 1년이 지나 경찰서를 찾아가 사기당한 사실을 수사과에 상담하니 사기당한 돈을 다 해결해 줄 테니

일당들을 전부 고소하라고 말해 돈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경찰관을 믿고 추가 고소했다


백가는 도망가고 장기간 잠적해 버려 내 월급에 압류가 들어오고 백가는 사기치고 장기 도망가버려 결국에는

기소중지자로 수배되어 나중에 잡혔지만 ᆢ



백가와 일당은 구속되니 빌려간 금액의 일부인 백만 원은 사기꾼 백가가 구치소에서 석방되려고 변호사를 선임해 공탁을 한 후 징역 10월에 2년간 집행을 유예한다는 선고를 받고 석방되었다


이렇게 사기를 치고 구속되어 변호사비를 많이 내고 석방되려고 할 바에는 차라리 변호사 선임할 돈으로

나에게 사기를 친 돈을 갚았다면 이러한 불상사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사기꾼들의 근성은 참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너무 많다


사기꾼들은 사기를 치고 도망가고 잠적하면서

또 남의 돈을 빌려 갚지 않고 남의 눈에 핏눈물을

흘리게 한 후 구속이 되면 풀려 나오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돈을 쓰면서도 빌린 돈은 갚지 않는

마음은 무슨 나쁜 마음일까?


이렇게 내 나이 20대 초반에 피눈물을 흘리게 해 놓고는 부동산투자와 사업을 하면서 부동산가격이

폭등하니 벼락부자가 되어 툭하면 해외여행과 골프여행 유흥을 즐기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노라면 피가 토할 것 같고. 울분에 차 내 가슴속에서는 천불이 난다


대부분의 사기꾼들은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부동산투기와 사업을 해 남에게는 핏눈물 흘리게 하지만 빌려간 돈이 나 보증했던 돈은 갚지 않는다


40년 전 백가가 직접 자필로 작성해춘 200만 원

차용증을 가지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원금과

손해배상을 신청할 수 있는지 상담했더니 채권시효는

10년이라 되돌려 받지 못한다고 한다


시골 초등학교 동창인 백가와 선배 사기꾼 일당 때문에

40년 이상을 마음 고생하고 결별을 했다

사기꾼들은 항상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주변 가까이 있다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보증도 서주지 말고. 돈도 절대로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


돈 때문에 영원하게 친한 친구도 잃고 돈도 잃는다

백가와 국민학교 선배인 사기 일당들에게 너무 일찍

20대 초반에 사기를 당해 미리 선행학습도 했지만

가능하면 지인들에게 보증을 서거나 돈을 빌려주는

행동들은 여러 번 생각해봐야 한다


백가 때문에 평생 동안 다녔던 직장에서 은퇴를 하면서도 품위손상으로 징계를 받아 퇴직금 일부인

몇천만 원을 받지 못하는 등 정신적 물질적으로

수억 원 상당의 피해를 받아 고통이 있었건만,

징역에 대한 집행유예형과 구속되어 석방된 백가는

서울근교 넓은 단독주택에서 사람답게 누릴 것 다

누리고 잘 살고 있다 고 한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 남에게 큰 피해를 주고

핏눈물을 흘리게 해 놓고도 행복하게 잘 살면서

골프와 해외여행 등 누릴 것 다 누려가면서 외제차를

소유해 운전하면서 잘 사는 모습을 보노라면 하느님도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사기와 횡령 등 경제범죄들이 외국에

비해 범죄율이 높고 처벌받는 양형도 약하다 보니

이웃나라 일본이나 선진국에 비해 경제사범들이

많다고 한다


사기나 횡령범죄를 저 지르고 나 몰라라 배 째라는

식으로 도망과 잠적을 한 후 처벌할 수 있는 시효기간만

경과하면 아무리 큰 범죄를 저질렀어도 처벌할 수

없어 사기꾼들이 이러한 법을 악용하기도 한다


반드시 악한 자는 처벌을 받고 고통을 받아야 하고

선한 자는 복을 받아야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설처럼

소를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외양간을

튼실하게 고쳐놔야 한다

돈 잃고 마음에 상처 당해 수십 년을 힘들게 살아온

세월이지만 잊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의학전문 기자인 홍 혜걸 박사의 글을 읽어보니

홍박사도 암에 걸려 치유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백가에게 사기를 당해 수십 년을 고생하고 있어

너무 억울해서 재수사요청서를 접수했지만

받아 질지 모르겠다


백 가만 아니었더라면 제대로 공부도 했을것이고, 보증을 섰다고 품위손상으로 직장에서 파면을

당하지도 않았을 것인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법원에 파면처분 취소 소송을 제소하여.

엉망진창이 된 상황에서 파면은 취소되었다


백가 일당인 방가의 허위진술과 동창을 고소하고

고소취하를 하지 않았다는 이동근 검사의 편파적인

불법 구금과 괘씸죄에 걸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돈도 못 받고 선고유예 판결을 받아 한참 공부해야

할 나이에 공무원 응시 결격사유에 걸려 소중한

젊은 시절에 시험도 응시하지 못해 개인적인 피해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사기당해 돈 뜯기고 억울해서 누명을 벗고자 대법원까지 상고했으나 변호사비가 없어 선임하지

못해 상고기각되어 무죄선고를 받지 못했다

나뿐만 아니라 돈 없고 빽 없어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들이 많아 오죽하면 돈 없으면 유죄

돈 있으면 무죄라는 유전무죄라는 단어가

탄생했겠는가?


담당검사는.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안동태생의

검사이었는데 나에게 협박하는 말이 전라도 새끼들은

고향동창도 고소하고 나쁜 놈들이라면서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구속을 시켜버리겠다고 협박하며

두세 시간 불법구금시키더니 정말로 구속을 시켜버렸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사기와 횡령범죄를 저지른

백가와 윤가 친척이 서울구치소와 법원에 근무하면서

변호사를 선임해 석방되려고 노력하면서 검사에게

로비를 한 것 같았다


40년이 지난 사건이지만 아직도 억울한 누명을 벗고자

과거사 진실화해위원회에 민원을 제출 후 거의 2년 만에

답신을 받았지만 대법원 판결인 상고기각이라 억울하지만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는 답변문서만

배달되었다

몸은 엉망진창이 되고,. 이제라도 건강을 위해 나쁜 기억들을 잊으려고 노력하지만 상처가 얼마나 컸던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인생이란, 서로 같이 늙어 간다는 것,

같이 간다는 것, 같이 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감사한 일이다.


어느 분이 페이스 북에 써 놓은 글이다.

인생은 누구나 나 홀로 걸어갈 수밖에 없는 쓸쓸한 길에서 누군가와 함께 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고 행복이다.


그것은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아프거나 괴로울 때에는 위로받고, 어려울 때에는 큰 힘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부류의 친구들이 있다.

그 많은 친구들 중에 내게 꼭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래와 같은 지인이나 친구가 있으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선배 하나,

- 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하나,

-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하나,

- 나의 변신을 유혹하는 톡톡 튀는 친구 하나,

- 여행하기 좋은 먼 곳에 사는 친구 하나,

-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하나,

- 언제라도 불러내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 독립 공간을 가지고 있는 싱글 친구 하나,

- 부담 없이 돈 빌려주는 부자 친구 하나,

- 추억을 함께한 오래된 친구 하나,


그러나 욕심일 뿐,

나는 과연 이 중에서 몇 명이나

이런 친구가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 것은,

많은 친구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어떤 것이든 나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유하며 인생을 이야기하고 동행할 친구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기쁘면 기쁜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로 이야기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한 두 명만이라도 남아 있다면

성공한 인생으로서

두렵지 않은 노후를 맞을 것이다.


그런데 내게는 9년 동안 같은 학교를 함께 다녔던 동창과 선배에게 사기와 횡령을 당해 그토록 고생을

해보니 지인들에게 누구든지 돈 빌려주고 사기를 당해 평생을 고통스러워하지 말고

그 순간 거절하기는 힘들지라도 과감하게 보증이나 돈 빌려 주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고 보면 눈물보다 독한 핏눈물이 눈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마음과 가슴속에 평생동안 잊어지지 않고

자리를 잡아 버린것 같은 느낌이다



보증 서주고 돈 빌려준 후 사기 당하면 마음에 병이

들고 친구나 이웃도 잃고 평생을 후회하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돈 빌려주고 보증 서 주는 것은 지인이나 형제들에게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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